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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동부 아파트시황]판교 영향권 분당·용인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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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수도권 동부지역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 판교 영향권인 분당, 용인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지만 그간 하락폭에 비하면 상승폭이 작고 시장도 안정적이다. 전셋값도 지난달에 비해 반등했지만 이사수요는 적은 편이다.

성남 분당은 매매가격이 0.94%, 전세가는 0.20% 올랐다. 분당 정자동 I-PARK 70평형대는 5000만∼6000만원 올랐다. 용인도 매매가 1.09%, 전세가 0.78% 대폭 상승했다. 죽전동 현대홈타운 아파트 33평형이 1500만원 안팎 올랐다.

하남시 매매가격은 큰 변동이 없고 전세가만 0.43% 빠졌다. 광주는 매매가는 0.17% 오르고 전세가는 0.07% 떨어졌다. 이천은 매매가가 2.41%로 급등하고 전세가도 0.78% 올랐다. 하지만 아파트 수요가 적어 전체 시장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판교 신도시개발 영향으로 주변 아파트값이 덩달아 뛰는 등 가격상승이 불안하다. 충동구매를 자제하고 실수요자 위주의 매입을 권한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3월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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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