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격차 해소하는 ‘오세훈표 서울런’ 내년 하반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가을바람에 즐기는 서울 전통시장의 맛…23곳서 야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 국내 최대 실내 레포츠시설 ‘점프’ 개장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출산 후 첫 돌봄 힘 보태요…성북, 산모·신생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시청사 증·개축 신중해야”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가 공무원들의 업무공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시청사 증·개축 기본방향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8일 열린 공청회에서다.

공청회에 지정토론자로 참석한 7명의 전문가들은 대부분 ‘현위치에서의 증·개축’,‘문화재인 본관은 존치’에는 공감하는 분위기였다. 이들은 그러나 “높이와 규모에 대한 집착을 버리라.”고 주문, 서울시를 당혹스럽게 했다. 용산출신 모 시의원이 토론에 앞서 현위치 증·개축외에 청사 이전 문제를 다뤄 달라고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증·개축 시기 등에 대해서도 토론이 이뤄지지 않았다.

먼저 지정토론자로 참석한 서울시립대 김기호 교수는 “건물이 높아야만 상징성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면서 “서울시청 증·개축도 높이와 규모에 매몰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특히 “시청 지하에는 지하철 1·2호선이 지나는 넓은 지하 공간이 있다.”면서 “지상으로 올리지 않고 지하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혜경 중앙일보 기자는 “서울시청 증·개축은 서울의 국제적 브랜드파워(Brand Power)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면서 “공무원들의 업무공간 확보가 강조되면 안 된다.”고 언급했다.

경기대 안창모 교수도 “일제시대 건설된 시청 본관 건물은 반드시 존치돼야 한다.”면서 “본관과 새로 지어질 건물이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새 건물이 지나치게 높아서는 안 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안 교수는 또 경희궁 터에 지어진 서울역사박물관을 지적하며 “경희궁을 복원한다면서 오히려 경희궁을 파괴한 이상한 건물”이라면서 서울역사박물관을 새 청사에 옮기는 방안을 제안하는 등 비판성 발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역시 토론자로 참석한 정호동 서울시 의원은 “업무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아니라면 청사를 증·개축할 필요가 없다.”고 서울시를 엄호한 뒤 “공무원들의 업무환경 개선과 더불어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2005-6-10 0:0:0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교육격차 해소하는 ‘오세훈표 서울런’ 내년 하반기

고교생 250명 우선… 단계 확대 吳 ‘삶의질’ 특강서 자존감 강조 “서울런, 이제 전국런으로 발전”

“주민삶 실질적 변화”… 강북,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AI활용 산불 감시’ 한주희 주무관 정창수 “체감할수 있는 성과 연결”

“청년 인플루언서님! 한 수 배울게요” [현장 행정

중구 ‘청년인플루언서 웰컴데이’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