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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부속 초·중·고 등 4곳 2008년 관악캠퍼스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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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종암동 등에 위치한 서울사대 부속 초·중·고교와 여중 등 4개 학교가 2008년까지 관악구 봉천동 서울대 캠퍼스로 이전된다.

서울시는 “서울대와 관악구가 서울사대부고 등을 서울대 캠퍼스로 이전하겠다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최근 제출,21일 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의회에 변경안을 냈다.”고 2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서울대 사범대는 멀리 떨어진 부속 중·고교를 인근 지역으로 이전해 사범대와 부설학교의 유기적인 교육·연구 기능을 확보하고, 관악구는 낙후한 교육 여건을 높이기 위해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종암동 서울사대부중·고와 종로구 동숭동의 서울사대부속초등·여중 등 각급 부속학교들이 2008년까지 모두 서울대 땅인 봉천동 산 41의 4 일대 1만 6600여평으로 이전하게 된다.

새 학교는 기존 자연녹지지역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 이전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건축비 552억여원, 부지 매입비 96억여원 등을 합쳐 663억여원이다. 변경안은 의회의 의견 청취 과정을 통과하면 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돼 심의를 받게 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5-6-22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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