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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특별재해지역 지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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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피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전북지역 자치단체들이 5일 정부에 ‘특별재해지역’지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피해규모가 특별재해지역 지정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눈치를 살피고 있다.

최고 355㎜의 폭우가 쏟아진 전북지역은 이날 현재 호우 피해액이 1000억원을 넘었다. 이재민도 2598가구 5874명이나 된다.

시·군별로는 장수군이 176억원, 진안군 140억원, 김제시 133억원 등이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부안군은 아직까지 피해규모가 집계되지 않고 있다.

피해액이 늘어 도내 전체적으로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수해가 큰 부안군, 진안군 등은 정부가 특별재해지역을 선포하고 집중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바라고 있다.

그러나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되려면 읍·면·동의 경우 피해액 600억원 이상 이재민 1600명 이상, 시·군·구는 피해액 3000억원 이상 이재민 8000명 이상의 요건을 갖춰야 하지만 전북도의 경우 이정도는 아니다.

전북도 관계자는 “호우 피해가 2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특별재해지역 지정을 비롯한 정부차원의 수해복구예산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5-08-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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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