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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백신생산단지 전남 화순에 2007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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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에 국내 최대 규모로 백신 생산단지가 들어선다.

전남도는 23일 “㈜녹십자가 국·도비 162억여원 등 1123억여원을 들여 화순군 화순읍 내평리 2만여평에 독감(인플루엔자) 백신공장을 세운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내년 상반기에 착공돼 2007년까지 생산시설을 마치고 1년 동안 시제품 임상시험을 거쳐 2009년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간다. 연간 생산량은 5000만개로 이중 절반 이상은 수출된다.

이렇게 되면 300여명의 일자리가 생기고 1800억원대 생산효과가 기대된다.

또 녹십자는 현재 경기도 공장에서 생산 중인 일본뇌염 백신 등 4종류 백신 생산라인(300억원대)도 2008년 말까지 화순 독감백신 공장 옆 1만여평으로 옮기기로 확정했다.

녹십자는 화순읍에 있는 암 전문병원인 전남대 화순병원의 연구인력과 시설 등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백신 공장은 정부와 전남도 등이 땅 등을 공급하고 사업자가 생산시설을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녹십자에서 개발한 B형 간염백신은 세계 3번째이지만 가장 널리 쓰이는 백신으로 유명하다. 녹십자는 지난해 1300여명이 3100억원대 매출을 올렸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5-08-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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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