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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9월29일부터 한달여간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봉산문화회관 등에서 열린다.

이번 오페라 축제에는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체코 프라하 국립극장의 ‘돈 조반니’, 국립오페라단의 ‘카르멘’, 대구시립오페라단의 ‘마르타’ 등 4작품이 선정됐다.

국립민속국악원의 판소리 오페라 ‘춘향전’과 서울대 오페라연구소의 ‘바스티앙과 바스티엔’, 대구시 중구문화원의 ‘버섯피자’ 등 소 오페라도 초청됐다.

특히 개막작 ‘리골레토’는 이탈리아 베르디 살레르노 시립극장과 대구오페라하우스가 합작해 만든 작품.

김완준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이 예술총감독을 맡고, 살레르노 시립극장 예술감독인 지안도메니코 바카리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는 프라하 국립극장의 주역들이 출연하고, 프라하 국립극장 합창단과 무용단, 극단이 총출연한다.

김완준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국내에선 보기 드문 수준 높은 오페라무대가 펼쳐질 것”이라며 “오페라 대중화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www.daeguoperahouse.org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5-08-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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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