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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전청사에선] 철도공사 “수익사업 숨통 터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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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한번은 짚었어야…”

이철 사장의 ‘광명역 축소 또는 폐지, 영등포역 정차 검토’ 발언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철도공사가 제역할을 강조하고 나서 눈길.

철도공사 내부에서는 “어차피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였다.”면서 이 사장의 발언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철도사업법상 건교부장관의 인가 사안인 정차역 변경 등에 대한 개정론까지 거론. 철도의 공익성 확보를 위해 노선 및 정차역 폐지시 건교부장관 승인을 받도록 한 것까지는 이해되나 수익성을 고려한 영업전략(정차역 변경)까지 제약하는 것은 지나친 간섭이라는 반응. 철도공사 관계자는 13일 “철도구조개혁은 자율성 및 경쟁력 강화를 외치고 있지만 실상은 규제가 더욱 심해진 상황”이라며 “(정부의)손실보상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익사업에 숨통을 터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

혁신에 웬 전략홍보?

대전청사 최초로 부이사관을 정책홍보 팀장에 임명한 조달청이 홍보관리팀과 별도로 전략(기획)홍보 조직을 신설한 것을 두고 설왕설래.

혁신인사팀내 TF로 구성된 전략홍보반은 조달청 사업 및 국정 평가 등 기존 공보 업무에서 탈피, 고객만족도 제고와 인터넷 홍보 등 조달 이미지 메이킹 업무를 전담시킨다는 것.

일각에서는 재정경제부를 벤치마킹해 급조한 조직인데다 5급과 7급 2명으로 역할 수행이 가능하겠느냐며 의문을 제기. 조달청 관계자는 “기존 공보업무에서 대(對)국민 홍보를 강화한 조치”라며 “홍보에 마케팅 개념을 도입한 시도”라고 설명.

청사 중앙홀 인기 ‘짱’

400여평 규모의 대전청사 지하 중앙홀이 문화공간으로 변신돼 각광.

청사관리소가 중앙홀을 문화·전시공간으로 활용방침을 정하면서 일부 공간(68평)을 열린미술관으로 조성. 올해 들어 지난 8월 말까지 중요무형문화재공연을 비롯해 한국분재대전 등 굵직한 행사를 유치해 공무원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이와 함께 중앙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특산품 판매장으로도 활용. 무료 사용인데다 많은 공무원 수요자들이 있어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려는 지자체와 기관·단체들의 ‘러브콜’이 쇄도.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5-9-14 0:0: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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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