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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남부 아파트 시황] 매수 문의 멈추고 과천 재건축 큰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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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남부지역 아파트값은 ‘8·31대책’ 이후 매수 문의가 멈췄다.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과천 재건축 아파트는 하락폭이 크다. 전세가는 용인, 분당을 중심으로 크게 올랐다.


분당은 매매가격이 0.02% 올랐으나 상승폭이 작았다. 전세가는 2.26% 상승, 오름세가 눈에 띄었다. 서현동 삼성 49평형 매매가는 1000만원 정도 빠졌고, 구미동 신원 60평형 전세가는 3000만∼4000만원 정도 올랐다.

하남·용인 아파트값은 0.28% 올랐으나 상승폭은 줄어들었다. 전세가는 3.89% 상승했다. 용인 성복동 LG빌리지 52평형 매매가는 2000만∼3000만원 정도 내렸고, 용인 신봉동 LG자이 33평형 전세가는 3000만원 안팎 올랐다.

수원은 매매가가 0.46%, 전세가는 0.81% 올랐다. 과천은 매매가의 상승폭이 초강세를 보이다가 0.88%로 하락했다. 전세가도 2.69% 빠졌다. 원문동 주공2단지 18평형대는 2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의왕·군포는 매매가격이 0.06%, 전세가는 0.19% 빠졌다. 안양 아파트값은 0.36%, 전세가는 0.17% 상승했다. 시흥·안산은 매매가 0.37%, 전세가는 0.62% 오름세를 나타냈다. 초지동 서해아파트 48평형 매매가격은 2000만원 정도 올랐다.

이연순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조사부 과장

●조사일자 2005년 9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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