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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과천에 테마파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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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서울시장은 27일 세계적인 테마파크 디즈니랜드가 서울 근교에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경제전문 통신사인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월트 디즈니사와 테마파크 유치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뤄냈다.”며 “세계적인 테마파크를 서울 근교에 건설하는 계획을 내년 초 공식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테마파크가 건설되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현재 600만명에서 1000만명으로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또 전성수 서울시 투자유치담당관의 말을 인용해 디즈니가 과천 서울대공원에 테마파크를 짓는 일을 검토하고 있으며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을 밝히길 꺼려했다고 덧붙였다.

디즈니는 이달 홍콩에 새 테마파크를 열었으며 현재 중국 상하이에도 테마파크 건립을 검토 중이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2005-09-2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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