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아파트 매매가는 0.91% 내렸다. 전세가는 1.69% 상승했다. 개포동 주공아파트 11평형이 7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도곡동 삼성래미안 47평형 전세가는 3000만∼5000만원 올랐다. 서초구는 매매가격이 0.29%, 전세가격은 0.81% 올랐지만 매매가 상승폭은 지난달에 비해 둔화됐다.
송파구 매매가는 0.20% 상승했지만 변동폭은 작았다. 전세가는 1.54%로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가락동 시영 15평형은 5000만원 정도 내렸고 오금동 대림 44평형 전세가는 2000만원 정도 올랐다. 강동구는 매매가격이 1.07% 하락했고, 전세가는 1.37% 뛰었다.
양천, 강서구는 매매가 0.12%, 전세가는 0.62% 올랐다. 신정동 목동10단지 45평형 전세가는 3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구로, 금천구는 매매가격이 0.38%, 전세가는 1.18% 상승했다. 영등포, 동작, 관악구는 매매가격이 0.31%, 전세가는 1.08% 올랐다.
이연순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조사부 과장
●조사일자 2005년 10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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