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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 한강공원 접근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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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해 한강시민공원에 접근하기는 여전히 여러운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소장 권종수)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8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6.7%(645명)가 자가용이나 자전거, 혹은 걸어서 공원을 찾는다고 답했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대답한 사람은 20%(168명)에 불과했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은 227명

27.0%(227명), 자전거는 25.7%(216명), 도보는 24.0%(202명)로 나타났다.

설문결과 한강시민공원 이용객들은 공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들은 공원의 시설이나 관리·운영상태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612명(72.9%)이 ‘대체로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이는 2003년 62.9%, 지난해 58.6%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이다. 한강시민공원사업소에서 올해 화장실·음수대 등 시설을 대폭 개선한 효과에 힘입은 것이다.

응답자들은 ▲조경시설 관리상태 ▲화장실관리 및 청소상태 ▲음수대 관리상태 등에 대해서는 후한 점수를 매겼다. 그러나 일부 고질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차장을 이용해 본 응답자의 62.9%(283명)가 요금이 비싼 것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또 매점 이용객의 68.2%(504명)는 매점판매 물품의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사업소 관계자는 “한강시민공원내 매점물품 가격이 일반 시중가격보다 100∼200원 높은 것은 어쩔 수 없다.”면서 “그러나 다른 공원내 매점의 가격보다는 훨씬 싸다.”고 말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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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