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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혁신도시 진주시 문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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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로 이전할 공공기관들이 입주할 혁신도시는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일대로 확정됐다.


하지만 대한주택공사 등 주택기능군(3개 기관)은 마산 회성동으로 이전, 준혁신도시를 건설키로 한 것에 대해 정부가 반대입장을 표명, 논란이 예상된다.

경남도혁신도시입지선정위원회는 31일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약도)일대 106만평을 혁신도시 부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혁신도시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9개 공공기관이 이전한다.

도는 연말까지 정부와 공공기관 이전이행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개발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및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용지보상 등에 착수,2012년까지 공공기관 이전을 마칠 예정이다.

선정위원회는 도내 19개 시·군이 신청한 후보지에 대한 서류심사와 지난 24∼27일까지의 현지를 방문·실사 등을 거쳐 최종 입지를 결정했다.

혁신도시가 조성되는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의 경우 남해고속도로와 통영∼대전간 고속도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탁월한데다, 진주가 교육도시인 점, 도시환경이 뛰어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혁신도시 및 준 혁신도시 선정에서 탈락한 시·군에 대해 앞으로 3년에 걸쳐 1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경남도가 마산시 회성동에 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 등만으로 준 혁신도시를 추진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건교부는 “혁신도시를 시·도에 1개씩 건설하고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혁신도시로 집중하는 것이 원칙이다.”면서 “다른 지역으로의 개별이전 문제에 대해 어떤 협의도 없었고 경남도의 결정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창원 이정규 주현진기자 jeong@seoul.co.kr
2005-11-1 0:0: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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