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북항에 일반부두 3개가 건설된다.14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쌍용건설과 선광 등 건설·하역업체 6개사가 출자한 인천북항부두운영㈜은 2008년까지 1139억원을 들여 인천 서구 원창동 북항에 2만t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선석 3개(안벽 길이 700m)를 건설할 계획이다. 인천북항부두운영㈜은 책임감리업체 선정, 현장사무실 건립 등 준비를 마무리하고 15일 부두 건설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부두가 완공되면 현재 주택가에 가까운 인천항에서 처리해 분진·소음 등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원목·고철 등의 화물을 처리하게 돼 민원 해소는 물론 물류비용 절감, 교통난 해소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5-11-1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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