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2025년 서울시 민원서비스 평가 자치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구, 독산2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인쇄 소상공인 재정착 지원…세운 공공임대시설 만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구에선 ‘엄빠랑 아이스링크’가 무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전기안전공사 송인회 사장 “産·學·硏·官 힘모아 안전 모색”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전기안전은 생활입니다. 순간의 방심과 실수로 큰 재해가 올 수 있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송인회 사장은 15일 “전기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하나의 안전의식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현재보다 엄격한 전기안전 시스템이 도입되면 전기안전은 하나의 의식과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 사장은 16일 전기안전공사 주최로 개최되는 ‘2005 전기안전촉진대회’와 관련,“전국민에게 전기안전의식을 높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바로 촉진대회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뜻에 따라 올해 개최되는 촉진대회에서는 전기재해가 없는 ‘Ever Safety(언제나 안전)’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전기안전에 공로가 있는 개인·기업 등을 포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이번 촉진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산·학·연·관의 전문가가 참석하는 ‘전기안전 기술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라면서 “명지대 이승재 교수의 배전설비 검사제도 개선안에 대한 논문 발표 등 이번 기술세미나는 각계 전문가들이 전기안전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학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 사장은 이 교수 논문도 언급했다.“가정이나 사무실에 전기를 공급하는 배전설비가 늘어나면서 안전사고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선진국처럼 배전설비를 전문기관이 검사하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 이 교수의 주장”이라고 소개했다.

송 사장은 이어 “최근 남극에 있는 세종기지로부터 안전검사를 해줄 수 있느냐는 부탁을 받고, 지난달 24일 직원 2명을 세종기지에 파견했다.”면서 “현지에서 우리 직원이 세종기지의 전력분석, 적외선 열화상 진단 등을 완벽하게 해주고 있다는 연락을 받은 것은 바로 우리 공사의 위상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촉진대회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이원걸 산업자원부 차관, 김용갑 국회 산업자원위원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2005-11-16 0:0:0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송파구민 99% “송파구 살기 좋다”

녹지·환경, 문화·관광 등 호평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3주년…“나 혼자 가구의

광진구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45% 넘어… 맞춤형 지원 정책 주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