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통되는 중앙차로 구간은 시흥대로(안양시계)∼대방로 9.4㎞이다. 이 구간에는 구로디지털단지역 환승센터를 비롯해 시흥유통센터, 한양아파트 앞, 금천구청 등 버스정류장 15곳이 있다.
1996년 천호·하정로 중앙차로 시범설치를 시작으로 지난해 도봉·미아로, 강남대로, 수색·성산로 등 3개 노선, 올해 7월 경인로·망우로 등 2개 노선에 이어 이번에 1개 노선이 추가로 개통돼 서울시내에는 총 7개 노선,57.1㎞의 중앙차로가 운영되게 됐다.
구로디지털단지역 환승센터는 청량리역, 여의도 환승센터에 이어 세번째다.
구로디지털단지역 환승센터는 역에서 나오자마자 버스를 탈 수 있고, 버스를 기다리면서 눈·비를 피할 수 있는 등 대중교통을 갈아타는데 편리하게 만들어졌다.
시 관계자는 “시흥·대방로는 서울·안양 지역과 도심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라면서 “이번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으로 서남부 지역 시민들의 대중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구로디지털단지역 환승센터 설치로 주변지역 교통흐름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대방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운행할 노선은 서울버스는 604·505·150·500·507·753·461·5623·5531·5624·5633·5627·5617·5618·652·5625·5713·5626·5530·5534번이고, 경기버스는 1·3·5·9·9-3·900·5601번이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2005-12-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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