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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땅 80곳 4000여평 녹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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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내 자투리땅 80곳 4000여평을 오는 6월말까지 녹지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시민공모를 통해 찾아낸 자투리땅 943곳,2만 3423평 가운데 중랑구 묵동 164번지 등 80곳,4110평에 대해 26억여원을 들여 3월부터 녹화 공사에 들어간다.

시는 2010년까지 총 165억여원을 투입, 시민들이 제안한 943곳 모두를 녹지로 바꿔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자투리땅 녹화 사업’은 토지 보상을 하지 않아도 되는 보도 등 공공용지로 유휴 공간에 나무를 심고 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푸른 공간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이효연기자 belle@seoul.co.kr

2006-02-0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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