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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에 재선충 공포 잊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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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이 정월대보름 행사인 달집태우기를 준비하면서 소나무재선충 발생지역 소나무를 반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청도군에 따르면 군은 청도천변 놀이마당에 달집을 만들기 위해 솔가지 200여t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2월 29㏊ 면적에 소나무재선충이 발생한 매전면의 소나무 10여t을 포함시켰다.

매전면은 재선충 발생 이후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정해져 8명의 직원이 교대근무를 하며 피해목과 의심목 외부유출과 반입을 단속 중이나 이번에 솔가지를 모아 행사장으로 가져갔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부산지역에서는 14개 구군 동사무소에 구별 달집태우기 행사에 소나무를 사용하지 말라고 통보하는 등 재선충방제를 철저히 하고 있다.

주민들은 “야산에서 모은 솔가지 등에 재선충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많은 예산을 투입해 방제작업과 피해목 벌채 등을 시행하는 마당에 민속행사를 위해 소나무를 반출한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청도군 관계자는 “재선충 때문에 솔가지를 가져갈지 의논한 결과 2∼3일후 불에 태우는 것이니 관계없을 것으로 보고 시행했다.”고 해명했다.

청도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6-2-13 0:0: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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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