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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청렴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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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공직사회, 부패없는 울산은 당당한 공직사회에서 시작됩니다.”

울산시는 5일 다음달 시 정례 조회때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를 적극 실천한다고 밝혔다.

시청 공무원 300여명은 다음달 2일 예정인 조회에서 부패척결을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청렴울산 실현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시 산하기관 공무원들을 대표해 채택한다. 결의문을 통해 공정한 직무수행을 해치는 일은 절대 하지 않고, 직무와 관련되거나 관행을 빙자한 어떠한 선물이나 금품도 받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또 공사 생활에 있어 검소한 생활을 실천하고, 부패행위를 예방해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건설에 앞장설 것을 결의할 계획이다.

결의대회에 앞서 5일 박맹우 울산시장은 시와 산하 기관 전체 공무원 2251명에게 청렴한 자세를 강조하는 내용의 편지를 전자메일로 보냈다.

박 시장은 편지에서 “청렴은 공인에게 필요한 기본적 덕목이자 공인을 저울질하는 잣대로 아무리 유능하고 열정적으로 일한다 하더라도 부패한 공직자는 시민들이 받아 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공직자들이 부패의 늪에 빠져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시민들은 맑은 물과 흐린 물 중간쯤에 있는 것으로 평가하는 것 같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춰 역사앞에 떳떳한 공직자상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6-9-6 0:0: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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