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치매 실종 대응 ‘지(G)브로 프로젝트’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용산구, 내년 이촌르엘 아파트 단지 내 구립어린이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도서관 17곳 ‘통합 BI’ 개발… 사람·지역 잇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구, ‘통합돌봄 방문목욕’ 지원 사업…어르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금 대전청사에선…] 청사중앙홀 공짜 제공 치아기자재 전시 논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정부대전청사관리소가 민간단체의 행사에 시설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청사관리소는 시민들을 위한 공익성 있는 행사라서 청사를 내주기로 했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적절치 않아 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대전청사에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중부권 치과의사회 학술대회’가 열린다. 청사관리소는 입주 공무원과 시민의 구강건강을 증진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원 중심의 강연 위주에서 벗어나 입주 기관 공무원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몄다는 것이다.

실제로 ‘치아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대전 보건대 연극동아리의 공연과 대전시립교향악단 연주회 같은 공익성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도 펼쳐진다.

하지만 ‘골프의 신개념’이나 ‘와인이야기’ 같은 치과의사의 취향에 맞춘 강연에 과연 정부청사를 무료로 내주어야 하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62개 업체가 171개 부스를 설치하는 치과 기자재 전시회는 더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기자재 업체의 상품홍보에 정부청사의 중앙홀을, 그것도 공짜로 내주는 꼴이기 때문이다.

대전청사의 한 공무원은 “입주 기관의 직원들에게 결혼식장을 제공하는 등 ‘열린 청사’로 만들겠다는 정부대전청사관리소의 노력은 높이 평가하지만 이번 행사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6-10-26 0:0:0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낡은 철길 위에 혁신의 공간… ‘앞서는 동대문’

최동민 서울 동대문구청장 당선인

정창수 당선인, 민선9기 강북구청장 인수위원회 출범

위원장에 김상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북구협의회장

“천하제일 영등포 청사진 그린다”…조유진 영등포구청

인수위원장에 유광상 전 서울시 장학재단 이사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