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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도 안심하세요…강북구, ‘안심꾸러미·침입감지장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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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전약자로만 구성된 190가구에 제공


서울 번동에 있는 강북구청 임시청사.
강북구 제공


1인가구의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서울 강북구가 주거 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방범·호신용품을 지원하는 ‘안심꾸러미·침입감지장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주거침입 범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안심꾸러미 지원사업’은 주거침입, 성폭력, 교제폭력 등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현관문 안전장치를 기본 제공하고 스마트 초인종 또는 가정용 폐쇄회로(CC)TV 중 하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 1인가구 등 사회안전약자로만 구성된 190가구에 제공된다. 2024년부터 올해까지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으면 지원 대상이 아니다.

구는 현관문 등 실시간 침입감지 센서를 출입구에 설치하는 ‘침입감지장치 지원사업’도 한다. 기존 실외 가스배관 방범 장치에 이어 올해는 출입구에 장치 설치를 지원해 실내 보안을 강화했다. 전월세 보증금(전세환산가액 포함) 또는 주택가액이 2억 5000만원 이하인 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2023년부터 올해 사이 동일하거나 유사 사업에 참여한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심꾸러미는 지난 30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침입감지장치는 오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필요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여성가족과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는 실내 보안 장비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더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구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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