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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100만평 산업단지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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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공장 용지난 해소를 위해 100만평 규모의 대단위 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한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이전과 수도권 기업의 유치를 위해 내년부터 2010년까지 2300억원을 들여 삼기면과 낭산면 일대에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초 단지개발계획 승인을 마치고 2008년부터 토지와 지장물 보상에 들어갈 방침이다.

지방산업단지는 현재 조성 중인 한ㆍ양방산업단지 4만 5000여평, 왕궁농공단지 10만여평과 연계돼 추진된다.

이곳에는 의료분야, 정밀ㆍ광학기기, 자동차, 전자제품, 통신장비, 화합물, 조립금속 업종이 입주하게 된다.

공단조성이 마무리되면 연간 146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23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익산시는 지난 1980∼90년대 3개 농공단지와 산업단지 2개소에 150만평의 공단을 조성했지만 모두 분양돼 그동안 공장 용지난을 겪어왔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6-11-1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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