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가 2012년 세계천연가스자동차 총회 및 전시회 개최도시로 확정됐다. 세계천연가스자동차협회(IANGV)는 13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정기이사회를 갖고 춘천을 2012 세계천연가스자동차총회 및 전시회 개최도시로 결정했다. 존 라이언 회장은 “춘천은 개최도시로서의 유치 의지는 물론 한국 정부와 강원도, 한국가스공사의 지원계획을 훌륭히 설명했고 이같은 점이 이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만장일치로 결정됐다.”고 밝혔다.2012년 10∼11월 사이 6일간 열리는 총회에는 세계 50여개국 500여개의 업체와 2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2006-11-14 0:0:0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