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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금강소나무 광화문 떠받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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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광화문 복원공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경북 울진 등지에서 자생하는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간다는 명품 소나무인 금강 소나무가 광화문 복원용 기둥이나 대들보 등으로 다시 태어날지 여부를 놓고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산림청 남부지방산림관리청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광화문 복원용 목재로 금강 소나무를 사용하기 위해 반출을 정식 요청해 올 경우 그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2001년 문화재청의 요청에 따라 울진군 서면 삼근리 일대의 150년 이상된 금강 소나무 166그루를 경복궁 복원용 기둥 및 대들보 감으로 반출한 바 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7-1-9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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