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리내집, 다세대·생활주택으로 다양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서남권 ‘극한 폭우’에 침수취약지 살핀 진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 개선 첫삽…교통사고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야간·빗길도 안전하게”… 태양광 LED 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을 파리 버금 패션도시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밀라노 김경운특파원|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이하 현지시간) “서울을 런던, 밀라노, 뉴욕 등에 버금하는 패션·디자인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밤 두바이, 프라이부르크, 런던, 밀라노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기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유럽 방문은 서울을 패션·디자인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구상을 가다듬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오 시장은 ”서울 컬렉션(패션쇼)을 파리, 밀라노, 뉴욕에 버금가는 세계 5대 컬렉션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 시장은 오후 밀라노에 도착, 마랑고니 패션학교를 비롯한 밀라노의 패션·디자인 관련 기관 및 전시시설을 방문한 뒤 마리오 보셀리 이탈리아 국립패션협회장을 만나 두 도시간 패션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1일 레티지아 모라티(사진 왼쪽) 밀라노 시장을 만나 두 도시가 패션·디자인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kkwoon@seoul.co.kr

2007-2-2 0:0:0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시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1년 전 약속 지킨

이달 선생 장녀 이소심 여사 등 19명 초청 1년 전 충칭 임시정부에서 초청 약속 지켜져

“LH 손잡고 주거 환경 혁신”… 정비사업 가속도

성북구·LH, 사업 신속 추진 협약

종로, 첫 향토무형유산으로 ‘춘앵전’ 지정

박은영 교수 보유자 인정서 수여

전국 첫 자립준비청년 봉사단체… 은평 ‘은플루언서’

구·대한적십자사 협력… 결성식 인도주의 활동·전문 교육 지원 나눔과 연대의 새로운 모델로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