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도서관에 설치된 주한 미국대사관 아메리칸 코너는 19일 개소 3주년을 맞아 ‘오픈 하우스’ 행사를 연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이날 아메리칸 코너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아메리칸 코너의 자료와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미국비자 관련 브리핑도 마련했다. 또 진 밴더우드 주한 미국대사관 지역총괄 담당관이 이 지역 영어교사들을 대상으로 영어교수법을 특강할 예정이다. 광주 아메리칸 코너는 2004년 9월 광주시립 무등도서관 2층에 문을 열어 미국 관련 도서와 각종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산과 대구에서도 각각 1곳의 아메리칸 코너가 운영 중이다.
2007-7-19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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