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는 22∼26일 경남 양산시 원동면 동서대 교육문화원에서 ‘2007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건축디자인 워크숍’을 갖는다. 한·중·일 3개국의 건축학도와 교수, 건축사 등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부산 중구 광복동 옛 미화당백화점 일대를 중심으로 한때 부산의 패션1번지였던 광복로의 명성을 회복하고 사람들의 발길을 다시 모으는 방안을 모색한다. 워크숍 우수 작품들은 10월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올해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기간 벡스코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건축디자인 워크숍은 2003년부터 부산국제건축문화제 행사의 하나로 매년 열린다.
2007-8-22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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