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내년 국내 첫 우주발사… 1115억 쏜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사상 처음으로 인공위성을 쏘아올리기 위해 1115억원이 투입된다.

13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말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우주센터에서 과학기술위성을 우주로 발사한다. 이를 위해 우주센터 건설 507억원, 우주발사체 개발 608억원 등 모두 1115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한국이 위성발사체(로켓)를 만들고, 이 발사체를 국내에서 쏘아올리는 것은 처음이다. 정부는 2000년부터 ‘우리 땅에서 우리가 만든 인공위성을 우리 위성발사체로 발사한다.’는 목표 아래 우주센터 건설, 과학기술위성 및 위성발사체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고흥 우주센터에는 올해 말까지 발사 통제동, 교육 홍보관 등 주요 시설·장비를 구축한 뒤 내년 말까지 발사대 시스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2단 로켓 형태인 위성발사체의 1단은 현재 러시아와 공동 개발 중이며,2단은 국내 기술로 제작이 마무리 단계다.

지금까지 자력으로 위성 발사에 성공한 나라는 러시아·미국·프랑스·일본·중국·영국·인도·이스라엘 등 8개국이다. 한국이 내년에 성공하면 세계 9번째 국가가 된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07-9-14 0:0:0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