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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서 12일 서울억새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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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적인 가을축제인 ‘제6회 서울억새축제’가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펼쳐진다.

지난해까지 ‘월드컵공원 억새축제’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축제는 6회째인 올해부터는 ‘서울억새축제’로 명칭을 바꾸고 규모도 확대했다. 먼저 12일 하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전야제엔 팬플룻 앙상블 ‘Two 윤’과 모던록밴드 ‘듀폴’의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13일 개막식에서는 가수 이치현,14일에는 여행스케치의 무대가 준비된다. 이어 17일에는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 개그맨들이 재치 넘치는 코미디 공연을 펼친다. 또 축제기간에 매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하늘공원 내에서는 연인들의 사랑고백은 물론 시민들의 사연 등을 바로 방송해주는 축제방송도 운영된다. 행사의 백미는 20만㎡ 규모의 공원 속 여기저기에 자리잡은 갈대밭길 산책이다. 공원은 밤 10시까지 개방한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7-10-10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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