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재건축 매주 승인… 중계주공4·상계마들대림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세계로 가는 창업기업”…관악구, 다음달 ‘관악S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 소상공인 자금난에 488억 융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동 고립 청년 지원’ 우수사례 수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인천 견인차량 보관비 月 144만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인천지역의 불법주차 차량 견인이 제멋대로 이뤄지고 견인차량 보관료도 폭리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천 시민 장모(51)씨는 최근 길가에 주차를 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인천 연수구 동춘사거리 인근 도로가 8차로인 데 비해 통행 차량이 많지 않아 길가에 반듯하게 주차하고 병원에 다녀오니 차가 견인된 사실을 알았다.

비록 불법주차는 인정하지만 바로 옆 인도 위에 세워져 있던 다른 자동차들은 견인되지 않았다.

장씨는 “사람들이 다니는 인도에 주차된 자동차는 그대로 두면서 차량 통행이 적은 차도에 세워둔 차를 끌고 가는 게 무슨 꼴이냐.”고 말했다.

남동구에 사는 조모(42)씨는 구월동 공영주차장에 빈 자리가 없어 승용차를 주차장 밖 도로에 세워 두고 은행에서 볼 일을 보고 나오니까 자동차가 보이지 않았다. 조씨는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공간에 세워둔 차를 견인한 것은 결국 주차장 수입에 도움이 되지 않는 데 따른 보복 아니냐.”고 항변했다.

남동구청 관계자는 “형평성·합리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는 주차단속원들의 무심한 행위 때문에 민원이 속출한다.”고 말해 문제점을 시인했다.

견인차량보관소의 보관료가 턱없이 비싼 것도 원성을 사고 있다.

인천시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8곳의 견인차량보관소는 일괄적으로 견인료 3만원에다 상한선 없이 30분당 보관료 1000원을 받고 있다.

따라서 한달 동안 견인된 차량을 찾아가지 않으면 무려 144만원이 넘는 보관료를 지불해야 한다. 이는 부산시(30분당 500원)보다 두배나 높고, 공영주차장 월 정기권 30만원과 비교하면 지나치게 많은 금액이다.

‘상한선 없는 보관료’에 대해 구청과 보관소 관계자들은 “맡겨진 차량을 빨리 찾아가라는 취지”라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7-10-27 0:0:0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서울 신중앙시장, 내년 혁신 디자인 입고 ‘환골탈태

오세훈 “시장 매출 2~3배 뛸 계기”

밀린 세금 받으러 갔다 눈물 닦아줘… 영등포 ‘온기

조유진 구청장, 밀착형 복지 강화

즉시 묻고 바로 푼다… 성북 ‘찾아가는 구청장실’

이승로 구청장, 릴레이 현장 소통

용산구, 구청장이 직접 챙기는 ‘정비사업 통합공정

갈등관리조정관 연계해 조정·중재 지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