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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인천, AG 경기장 22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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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치르기 위해 경기장 22개가 신설될 전망이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아시아게임을 개최하기 위한 경기장·선수촌 건설 기본계획 중간보고회를 가진 결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16개, 나머지 지역에 6개 등 모두 22개의 경기장을 새로 짓기로 했다.

시는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신설 경기장을 스포츠 및 문화시설 부족지역에 분산 배치하고 향후 문화·체육·휴식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랜드마크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신설 경기장은 ▲연수구 4개 ▲남동구 3개 ▲부평구 3개 ▲계양구 4개 ▲서구 2개 ▲남구 2개 ▲동구 1개 ▲강화군 3개를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신설 경기장 22개를 제외하고 아시안게임 개최에 필요한 나머지 경기장은 문학축구장, 문학야구장, 삼산체육관 등 기존 7개 경기장을 이용한다.

거론되는 공공기관 경기장은 수도권매립지(골프, 수영, 역도)와 인천국제공항(조정, 카누), 왕산(요트) 등이다. 그린벨트에도 10개의 체육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만 경기장을 대거 신설할 경우 아시안게임 이후 활용 방안이 또다른 문제로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7-12-28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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