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공직사회에 ‘퇴출 바람’을 몰고 온 현장시정추진단 제도를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 대통령비서설 등 중앙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16곳에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서울시 신인사 추진백서’란 이름의 책자는 600여쪽에 걸쳐 현장시정추진단의 구성과 운영, 추진 방향, 외국사례 등을 담았다. 지난 4월 도입된 현장시정추진단 제도는 업무능력이 부족하거나 근무태도가 불량한 공무원 102명을 선별해 배수로 정비 등 현장근무를 시킨 뒤 추가 평가를 통해 24명을 퇴출대상자로 확정했다. 이후 이 제도는 ‘공직사회에 건전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서울시가 중앙인사위원회로부터 올해의 인사혁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장시정추진단 제도를 공직사회의 인사혁신 모델로 확산시키기 위해 책자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7-12-31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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