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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울주, 공원 이름 우리말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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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공원, 누리공원, 주개네공원’단순히 행정구역 명칭이나 숫자 등을 붙여 지은 울산 울주군 관내 어린이 공원 78곳의 이름이 뜻이 있고 부르기 쉬운 우리말 이름으로 바뀐다. 울주군은 22일 군 관내 어린이 공원 81곳 가운데 지명성 없이 숫자 등을 나열해 지은 공원 78곳의 이름을 바꾼다고 밝혔다.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하면서 대충 붙인 공원 이름을 해당지역의 특성·역사 등이 담긴 명칭으로 개명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민들 사이에 많은 데 따라서다. 군은 지난해 초부터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 등을 열어 각 공원마다 개정할 이름을 선정했다. 군은 개정할 공원 이름을 확정하기에 앞서 다음달 9일까지 공고를 해 다시 군민 의견을 수렴한 뒤 3월 중에 최종 확정하고 표지판 부착 등의 작업을 할 계획이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8-2-23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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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