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인터넷 유해사이트에 접속했던 공무원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다.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16명의 공무원들이 근무시간에 장시간 또는 수시로 증권, 온라인게임, 음란물 등에 접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적발 대상자 16명 가운데 12명이 연구직이고 6명은 정도가 지나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보건환경연구원이 도 본청과 달리 유해사이트 자동차단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은 외곽 기관이어서 쉽게 문제 사이트에 접속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번에 적발된 직원들에 대해 각각 징계와 훈계처분을 내렸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8-3-7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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