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환경운동연합,YMCA전국연맹, 흥사단 등 184개 비정부기구(NGO)와 제휴을 맺고 서울 탐조지도 제작, 여성자립 프로젝트 등 184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3차에 걸친 공익사업선정위의 심사를 거쳐 18일 최종적으로 184개 단체를 선정했다.”면서 “단체당 10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20억 3300만원이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두달 동안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 공익사업 공모에는 서울관광객 1200만명 유치활동과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등 10개 사업분야에 걸쳐 310개 시민단체가 응모했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2008-3-21 0:0: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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