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년 만에 여의도공원 3배 크기 정원 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장위2동 주민센터·도서관 첫 삽… “성북 상징 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보건소 ‘전국 재난의료 훈련’ 최우수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AI·로봇·ICT 스타트업 유치… 용산코어밸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동 “여성 운전자 주차 안심하세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공영주차장 10% 할당·첨단 CCTV 설치키로

‘주차 스트레스는 가라.’

성동구가 공영주차장 주차구획의 10%를 여성들에게 할당하기로 했다. 이른바 ‘여성이 행복한 주차장 만들기’ 사업이다. 주차가 서툰 여성이나 노약자를 위한 배려다.

29일 성동구에 따르면 여성(노약자)우선 주차구획은 다음달 말까지 도선 공영주차장 등 17곳에 189면이 마련된다. 너비를 일반 주차구획보다 10%쯤 넓은 250㎝로 조정해 주차를 한결 쉽게 했다.

햇빛이 들지 않는 지하나 입체 주차장에는 카메라의 밝기 감지 능력이 개선된 첨단 CCTV를 설치키로 했다. 여성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차구획 설치 위치도 접근과 감시가 용이한 지상1·지하1층이나 관리부스 인근에 설치하도록 했다.

구는 많은 여성운전자가 우선 주차구획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한편, 주차장 출입구에 안내문을 비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차편의가 증진되는 것은 물론 여성들을 상대로 한 주차장 범죄를 줄이는 데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2008-4-30 0:0:0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동대문 취약계층 도울 생필품 나눔 줄이어

삼육보건대·아드라코리아 기탁

“지역의 멋과 매력 알릴게요” 서대문 구정홍보단 2

웹툰작가, 시니어모델, 노래강사 등 주민 100명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첫 공식 행사로 발대식

광진구, 구의동 46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

재개발 사업의 개념, 신속통합기획 추진절차 등

주민이 발전의 주인… 강서의 자치

주민 참여 성과 공유 자리 마련 모든 세대 복지 증진 사업 호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