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해치는 최근 열렸던 1차 전문가 공청회에서도 호응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시의 상징으로 경복궁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최종 결정까지 치열한 경합이 전망된다. 이달 말까지 용역을 완료한 뒤에도 시민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연말까지 서울상징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가 일방적으로 정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닌 만큼 여러 차례 공청회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