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올해말까지 300개 초등학교에 CCTV를 설치하기로 하고 추경예산안에 사업비 10억 500여만원을 편성했다. 이르면 2010년말까지 1089개인 모든 초등학교에 CCTV를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중·고교의 경우 전체 836개교 가운데 2005년 178개교, 지난해 50개교, 올해 100개교 등 328개교에 이미 CCTV가 설치돼 39.2%의 설치율을 보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중·고교의 CCTV 설치율을 2010년말까지 80%,2012년까지 10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CCTV는 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모두 학교 건물 외부에 설치하고 CCTV가 제대로 운영되는지, 인권침해 우려가 있는지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예전에는 인권침해 논란으로 많은 학교들이 CCTV 설치를 기피했으나 최근들어 설치를 희망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관련 예산을 최대한 확보, 조기에 모든 학교에 CCTV가 설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