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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LNG·극저온기술 인증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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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5일 영하 162도 이하의 극저온 환경이 요구되는 LNG선과 극저온 관련 기계·기술 등을 시험하고 국제 공인을 하는 ‘LNG·극저온 기계기술 시험인증센터’를 경남지역에 건립한다고 밝혔다.

도는 한국기계연구원과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극저온 분야에 국제 수준의 인증센터를 구축하는 것은 국내 처음이다.

경남도와 기계연구원은 올해 도내 시·군으로부터 센터의 유치 신청을 받아 적지를 선정한 뒤 내년 착공해 2010년 완공할 계획이다. 시험인증센터는 장비와 기술, 전문인력 등을 확보해 2012년쯤 국제공인 시험인증 평가기관 인증을 받아 업체에 극저온 산업 기술을 지원하고 관련 기기 개발도 본격 시작한다.

경남도는 센터가 구축되면 LNG선 한 척마다 건조비를 2000억원, 연간 20척 건조 기준으로 잡을 때 4400억원(1척당 220억원)의 기자재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2008-5-26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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