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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새터민 정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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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가 새터민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주민 결연사업을 벌인다.

18일 구에 따르면 새터민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역주민과의 융화가 가장 필요하다고 판단, 새터민과 주민들간 ‘한가족 결연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19일에는 결연희망자와 복지관 등에서 추천받은 새터민 21명과 자매결연을 자원한 21가구가 한가족 결연식을 갖고 사회적응 도우미활동에 들어간다.

한가족 결연식은 새터민 1명과 1가구가 결연하는 것으로 결연가족은 서로 실질적인 가족처럼 방문상담, 정보제공, 결연가족 교환방문 등 사회정착을 위해 다양한 도움을 주는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구청과 연계해 취업처 연결과 직업훈련기관 안내 등의 취업알선과 애경사 지원, 주·부식 등 생계지원을 하기로 했다.

구는 새터민 한가족 결연식을 계기로 새터민들이 사회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함으로써 새터민의 지역사회 적응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재엽 구청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배려가 새터민들의 사회적응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새터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사업의 성과를 분석한 뒤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6-19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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