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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2000㎡ 규모 ‘국제관’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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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구로구에 외국어와 외국문화를 함께 접할 수 있는 구로구 ‘국제관’이 7일 문을 열었다.

국제관은 구로중학교(구로큰길 135)내 연면적 2000㎡에 4층 규모로 지어졌다.1층은 카페테리아,2층은 외국어실습실,3·4층은 강당, 회의실습실, 한국문화체험관, 국제문화체험관으로 구성됐다.

조현옥 교육진흥과장은 “마무리 단장을 거쳐 이달 말쯤 공식 준공식을 갖게 되는 국제관은 언어 교육은 물론 다양한 외국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단순히 언어만 가르치는 다른 영어체험센터나 영어마을과 확실한 차별성을 갖는다.”라고 강조했다.

외국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교육이 실시된다. 모든 언어교육은 원어민 선생님이 담당한다.

국제관의 특징인 외국 문화와 국제매너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외국인의 생활방식과 사고방식 등의 이해교육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다.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정 2세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한국적응도 돕게 된다.

국제관은 구로구와 남부교육청이 공동 건립했으며 프로그램 운영은 남부교육청이 담당한다.

양대웅 구청장은 “국제관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체득한 글로벌 인재가 양성될 것”이라면서 “국제관이 구로구의 국제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7-8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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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