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부터 참가 접수
성동구는 오는 9월26일 뚝섬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서울숲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기성곡과 창작곡으로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9월2∼5일에 열리는 1·2차 실기 심사를 통과한 10개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대상 1개팀과 금상, 은상, 동상, 작곡상, 작사상 각 1개팀을 선발해 총 상금 1560만원을 수여한다. 전국 규모의 가요제인 서울숲 가요제는 지난 10년 동안 역량있는 신인가수 발굴의 등용문과 지역주민들의 흥겨운 한마당이었다. 참가 자격은 15세 이상의 국민이다. 단 대한가수협회 등록 가수나 다른 가요제 동상 이상의 수상 경력자는 참가할 수 없다. 참가 신청은 8월1일부터 25일까지 가요제홈페이지(www.sdfestival.co.kr)나 우편으로 하면된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2008-7-22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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