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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안양천 자전거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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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자전거로 안양천을 편리하게 갈 수 있는 횡단연결로를 만든다.

9일 양천구에 따르면 목동이대병원에서 안양천제방을 직접 연결하는 자전거도로인 ‘안양천길 자전거 횡단연결로’를 내년 2월 완공 목표로 공사를 시작했다.

이는 그동안 안양천을 찾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와 수차례 걸친 타당성 검토와 협의를 한 결과다.

이번에 설치될 자전거육교는 폭 4m, 연장 40m의 강구조물로 두 번의 서울시 디자인심의를 거쳐 세련되고 편리한 육교로 설계됐다.

육교 구조물을 기존의 투박한 철골 구조물 대신에 가볍고 단단한 신소재를 활용해 단순성과 경쾌성을 강조했다. 또 경사로의 기울기를 8% 이내로 조정하여 장애우나 노약자 등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황영도 토목과장은 “내년 2월 횡단연결로가 완공되면 목동중심축 자전거도로와 안양천 자전거도로가 바로 연결된다.”면서 “자전거 이용활성화와 주변 교통체계 개선은 물론 안양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훨씬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10-10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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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