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는 문화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김치축제는 예년에 비해 체험 프로그램이 크게 늘어나고, 핵심 전시장인 ‘김치오감박물관’의 전시 콘텐츠가 다양해졌다. 개막식에는 사사키 일본 센다이시 의원 일행과 인도네시아·중국 등 해외인사, 광주·전남 방문의 해 홍보대사인 탤런트 임현식 씨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이어 김치오감박물관 개관식과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사랑나눔김치담그기 행사가 이어진다. 전시장은 김치오감박물관을 비롯, 김치문화 너른마당, 김치아트 가든, 잔치마당, 김치마켓&광주식도락거리, 묵은지퓨전별미거리 등으로 꾸며졌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8-10-15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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