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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정비·방역소독… 새봄 맞아 새옷 입는 중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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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차도·육교 등 오염물질 제거
공원에 봄꽃 심고 해충 사전 방역


류경기(앞줄 가운데) 서울 중랑구청장이 지난 8일 상봉1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골목길 청소를 하고 있다.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가 봄철을 맞아 도로시설물 세척, 공원녹지 정비, 방역 소독을 아우르는 도시환경 정비를 전방위로 추진한다.

중랑구는 ‘새봄 맞이 도로시설물 세척 작업’으로 지하보도, 보도육교, 지하차도에 쌓인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보행자 이용이 많은 시설부터 차례대로 정비하고 있다. 지하보도와 보도육교, 지하차도는 세척을 마무리했고, 이달 중순까지 방음벽 세척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달간 봄맞이 공원 녹지 환경 정비도 했다. 공원 내 화장실과 분수 등 수경시설과 휴게시설, 산책로를 점검했다. 이어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도 심었다.

구는 기후 변화로 이른 시기에 해충이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해 방역 소독도 강화하고 있다. 기존 월 1회에서 주 1회로 확대해 모기 서식지를 중심으로 방역 차량을 활용해 집중적으로 방역하고 있다. 공원과 산책로 등에는 해충유인살충기 171대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10대를 가동한다.

구는 봄맞이 정비를 통해 도시 전반의 청결도와 안전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봄철을 맞아 도로, 공원, 생활 주변까지 전반적인 환경 정비를 추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 중심의 대응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유규상기자
2026-04-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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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