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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유 디자인 택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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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소문청사서 공청회

 서울만의 고유한 색채와 디자인을 입힌 택시가 나온다.시는 새로 개발 중인 서울의 상징성을 지닌 택시 디자인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27일 서소문청사에서 공청회를 연다.

 서울 택시는 그동안 승용차와 구별이 잘 안 되고 무분별한 색상 적용과 불필요한 부착물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디자인 전문가·시민단체·택시관련 단체 등의 의견을 보완해 서울 특유의 멋을 담은 효율적이고 심미적인 디자인을 완성할 계획이다.시는 택시에 이 디자인을 실제로 적용해 다음달 28일 서울광장에서 전시회 및 디자인 선호도를 조사한다.확정된 디자인은 내년 1월 시범운행을 거쳐 새로 허가를 받거나 교체되는 차량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색채와 디자인을 적용하는 데 드는 비용은 택시 1대에 30만~90만원으로 추산된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8-11-26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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