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홈페이지 통해 이용 가능
서울의 고유서체인 ‘서울서체’를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시는 MS와 2일 시청에서 서울서체 홍보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4일부터 MS 홈페이지에서 시가 개발한 명조계열인 ‘한강체’ 2종과 고딕계열인 ‘남산체’ 4종 등 7종의 서체를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한국MS는 또 자사 웹사이트에서도 단계적으로 서울서체를 적용할 계획이다.시와 MS는 지난 5월 저소득층의 정보격차를 없애고자 2013년까지 420억원을 투입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8-12-3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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