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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관광객·물류 급증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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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직선화→돌산령터널 개통→접근성↑

‘육지 속의 섬’으로 남아 있는 강원 양구군이 각종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발전이 기대된다.

15일 양구군에 따르면 양구∼춘천을 잇는 국도 46호선의 직선화에 이어 동면과 해안면을 잇는 돌산령터널의 준공,수해복구 공사로 새롭게 탈바꿈한 정림교가 이달 안에 잇따라 개통된다.

이에 따라 서울,춘천지역과의 접근성이 좋아져 물류이동이 늘고 경제·문화적 교류 확대를 통한 지역발전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달말 웅진IC∼공리IC(3.79㎞) 구간의 개통으로 수인터널부터 공리IC까지 일직선화가 되면 거리 13.7㎞가 7.4㎞로 단축되는 효과를 본다.소요시간은 23분에서 7분으로 16분이 단축돼 춘천에서 양구에 이르는 시간이 1시간10분(버스 기준)에서 1시간 안으로 좁혀질 것으로 기대된다.직선화 작업은 새해 상반기까지 이어져 공리IC~양구 관문인 송청삼거리도 조만간 개통된다.

양구 동면 팔랑리와 펀치볼로 유명한 해안면 만대리를 잇는 구간의 돌산령터널(2995m)도 오는 18일 개통된다.인제군 서화면 방면으로 통행하던 양구 해안면 주민들은 돌산령터널을 통해 춘천길을 오갈 수 있게 됐다.국도 46호선의 개선에 힘입어 수도권을 잇는 물류는 물론 제4땅굴,을지전망대 등을 찾는 관광객수도 늘어날 전망이다.

전창범 양구군수는 “국도 46호선의 직선화로 접근성이 좋아져 양구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구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8-12-16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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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