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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가로등 부착형 휴지통 100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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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이달말까지 자동차와 주민 통행이 많은 이면도로에 부착형 휴지통 100개를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휴지통은 가로 20㎝, 세로 40㎝ 크기의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돼 가로등이나 보안등 기둥에 부착된다. 높이 1.2m에 설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민들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투입구를 좁게 만들었다. 집안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다. 무단 투기가 우려되거나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장소에는 설치하지 않는다. 휴지통 비우기와 주변 청소 등 휴지통 관리는 가로청소지킴이와 이면도로 청소를 담당하는 환경미화원이 맡는다.

현재 큰길 중심으로 휴지통이 설치돼 이면도로를 통행하는 시민들은 그동안 쓰레기통이 없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거나 쓰레기를 들고 다니는 불편을 겪었다. 특히 꽁초 등의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면서 휴지통을 설치해 달라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지난해 꽁초 무단투기 특별관리지역인 명동 2곳, 시청역 주변 2곳, 동대문지역 1곳과 을지로·퇴계로·태평로·남대문로 등 간선도로에 모두 300개의 휴지통을 설치했다.

중구 관계자는 “도시 미관과 효율성을 고려한 부착형 휴지통 100개를 이면도로에 설치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9-1-21 0: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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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