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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테마공원 12곳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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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12일 지역별 특성을 살린 ‘농어촌 테마공원’ 신규 조성 지구로 경기 양주 등 1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 양주에는 싱싱한 새벽 딸기를 주제로 한 ‘딸기 테마공원’이 들어서고, 전북 익산에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전래설화를 주제로 한 ‘서동 테마공원’이 생긴다. 경북 청도에는 새마을운동을 주제로 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경남 창원에는 주남저수지와 단감이 어우러지는 ‘주남지 단감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유형별로는 사과와 고추 등 농특산물을 주제로 한 곳이 5곳, 라벤더·황토·새마을운동 같은 농어촌의 쾌적함을 주제로 삼은 곳이 4곳, 오창·금마저수지, 청정바다 같은 수변(水邊)이 주제인 곳이 3곳이다.

정부는 이들 지구의 도로와 상하수도, 화장실, 전기·통신 등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4년 동안 연차적으로 최대 50억원을 지원한다. 숙박·체험·휴양시설은 해당 자치단체 예산이나 민간 투자로 조성해 소득 창출원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농어촌 테마공원은 지역의 자연 경관이나 고유 전통, 지역 특산물 등을 특화해 이를 주제로 자연 친화적인 휴식·레저·체험공간을 꾸미는 사업이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22개 지구가 지정돼 사업이 추진됐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9-2-13 0: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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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