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성동구 행당동 128 일대(4만 7821㎡)에 아파트 805가구를 짓는 ‘행당7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이곳은 용적률 250%, 건폐율 50% 이하가 적용된다. 최고 28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이 들어선다. 위원회는 또 성북구 석관동 73-1 일대(2만 2560㎡)에 아파트 355가구를 건립하는 ‘석관제2주택재건축 정비계획안’도 통과시켰다.서대문구 홍은동 11-111에 아파트 644가구를 짓는 ‘홍은1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안’도 통과됐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9-2-13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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